지정가 주문이란 무엇일까요?

만약 철수가 현재 $7,000인 BTC 가격이 곧 $5,00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실제 $5,000까지 하락했을 때 10배의 레버리지로 1000BTCUSD 계약을 매수하고 싶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이 때 철수는 앞으로 한 시간 동안 업무가 바빠서 시장을 주시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저가에 BTC를 매수할 기회를 놓고 싶지 않으면, 철수는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요?

이런 상황에서 철수는 지정가 주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이란?

지정가 주문이란 트레이더가 미리 주문가격, 수량 및 레버리지를 설정하고 시장 가격이 설정한 주문가격에 도달하거나 그보다 낮은 경우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지정가 주문을 통해 트레이더는 비교적 낮은 가격에 매수를 진행하거나 비교적 높은 가격에 매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매수할 때:
철수는 업무 시작 전 주문가격을 $5000로 설정하여 BTC계약 매수 주문을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후 BTC 가격이 실제로 $5000까지 또는 그보다 더 낮게 하락할 경우 철수의 지정가 주문이 체결되며 $5000 또는 그보다 더 좋은 가격에 BTCUSD계약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BTC가격이 $5000까지 하락하지 않을 경우 철수의 주문은 체결되지 않습니다.

매도할 때:
반대로 매도의 경우 현재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주문가격으로 설정하면 비교적 높은 가격에 매도할 수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과 Maker 수수료

일반적으로 지정가 주문을 제출하면(설정한 가격이 시장 가격보다 좋을 경우) 해당 주문은 호가창에 올라가 체결 대기 상태가 되고, 이러한 주문은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maker 주문임을 의미합니다. 바이비트에서 maker 주문으로 거래가 체결될 경우이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0.025%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정가 주문 시 설정한 가격이 현재 시장 가격과 같거나 더 안좋을 경우 자동으로 현재 시장 가격으로 주문이 체결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시장 가격이 $7,000일 때 $7,100로 설정한 지정가 매수 주문을 할 경우 더 좋은 가격인 현재 시장 가격인 $7,000로 주문이 체결됩니다.

이렇게 지정가 주문이 시장 가격으로 체결되면 호가창의 주문을 소모하는, 즉 시장의 유동성을 소비하는 taker 주문이 됩니다. 바이비트에서 taker 주문의 경우 0.075%의 taker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지정가 주문의 장점과 단점

변동성이 높은 BTC 시장에서 대부분의 트레이더는 원하는 가격에 주문을 체결하기 위해 지정가 주문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지정가 주문의 경우 거래 자체가 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 사용 방법

만약 철수가 $5,000에서 10배 레버리지로 1,000개의 BTCUSD 계약을 매수하고 싶다면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먼저 “지정가”를 클릭하여 레버리지 배수, 주문가격 및 수량을 입력하고 “구매/공매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이와 같은 과정을 마치면 지정가 주문은 호가창에 올라가고 체결을 기다리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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