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BTC/USD 환율은 어떻게 변했을까?

지난 2009년 10월 5일, 웹사이트 거래소 “New Liberty Standard”는 세계 최초의 BTC/USD 교환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불과 1달러 환율로 1,309.03 BTC 거래가 가능했습니다.

source: New Liberty Standard

2009년, 1BTC=0.001달러

최초로 BTC/USD 교환 서비스가 개시된 지 일주일 후(2009년 10월 12일), 아이러니하게도 거래소와 같은 이름을 가진 비트코인 포럼 사용자 ‘New Liberty Standard’와 초기 비트코인 개발자인 Martti Malmi는 5,050BTC를 5.02달러에 팔았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의 BTC/USD 거래였습니다.

2010년, 1BTC=0.5달러

동화 속 이야기에 불과했던 비트코인은 불과 1년 만에 진정한 대체 투자 자산으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 11월 6일에는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까지 육박했습니다. 당시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인 Mt. Gox의 환율에 따르면, 1비트코인은 0.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11년, 1BTC=1달러

2011년 2월 9일, 비트코인 환율은 최초로 달러화와 같은 시세로 동조했습니다.  

2013년, 1BTC=1,242달러

2013년 11월 29일, 비트코인 가격은 금 가격을 최초로 넘어섰습니다. 당시, 금 가격이 온스당 1,241.98달러를 기록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1,242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2017년, 1BTC=20,000달러

2017년 12월 17일,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20,089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2020년, 1BTC=12,350달러

source: coinmarketcap

2020년 8월 17일 비트코인은 12,359달러에 도달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과연 2017년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까요?